[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원주혁신도시에 신청사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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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원주혁신도시에 신청사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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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1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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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청장 : 이규만)은 14일 오전 11시 원주혁신도시 내 이전부지에서 신청사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훈 원주부시장, 조주영 강원지방기상청장을 비롯해 원주지방환경청 관내 23개 시?군 환경관련 부서장 등 200여명이 참석, 이전 관련 경과보고 및 공사착공 시삽 등의 행사를 갖는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183억원이 투입돼 12,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본동과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실험동 등 2개동으로 건립되며, 2013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원주지방환경청사 규모는 현 청사보다 약 1.5배 증가(연면적 : 2,995㎡→4,752㎡)된 규모로, 딱딱한 공공기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내?외부 공간에 자연요소를 적극 투영하는 등 마치 '자연속의 조각품'을 연상케 하는 친환경 청사의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 직원 근무환경 및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관계자는 "정부의 환경정책에 부합하고자 옥상녹화 등 친환경적 기능을 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을 획득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원주혁신도시로 이전함으로써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더욱 밀접하게 협력함은 물론,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끄는 대표적 환경행정기관으로서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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