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에너지 영리더스 포럼의 정책 제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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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에너지 영리더스 포럼의 정책 제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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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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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영리더스 포럼(좌장 조성경 명지대 교수)은 12.12(수) 16:00 서울 포스트타워 국제회의실에서 ?에너지 영리더스 포럼(이하 포럼)의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 발족 이후 논의된 정책 제안을 지식경제부에 전달하였다.

 

동 포럼은 40세 전후의 젊고 참신한 에너지 전문가들이 ‘에너지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바람직한 에너지 정책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그동안 분과별 토론 및 전체회의를 거쳐 도출한 4개 분야 15개 에너지 정책에 대한 제안서(별첨)의 주요 내용으로는, 에너지정책 수용성 확보를 위한 온라인/오프라인 전문가 모니터링 제고 실시, 관련 부처간 정례화된 에너지정책 협의체 운영, 에너지 가격 정상화, 전력/가스 경쟁 활성화 등 시장 메커니즘 확보,  2016년까지 사용후핵연료 관리를 포함한 후행핵연료주기 정책 법제화, 에너지효율향상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지경부 내에 에너지수요관리 전담조직(가칭 에너지수요관리실) 신설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당일 토론회에는 학계?언론?산업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해 정책제안에 대한 실질적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의 좌장인 명지대 조성경 교수는 ‘에너지정책은 고도의 전문성과 합리성, 객관성을 기본으로 추진되어야 하지만, 젊은 전문가들의 참신함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이 더욱 높은 사회적 수용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정책제안을 전달받은 조 석 지식경제부 제2차관은 “각 분야의 젊은 전문가들과의 에너지정책 소통 과정은 그 자체로 큰 의미를 지니며, 포럼에서의 결과물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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