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쾌조의 시즌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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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쾌조의 시즌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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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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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 선수, 새 크루즈 레이스카 타고 시즌 첫 포디엄 정상에 올라

 

쉐보레(Chevrolet) 레이싱팀이 12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이하 KIC)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우승하며 시즌 종합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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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팀의 안재모 선수는 GT클래스(배기량5,000cc이하)에 변경된 차체 디자인을 바탕으로 새롭게 튜닝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 ‘폴 투 피니시(Pole to Finish, 예선 1위 및 결승 1위)’로 경기를 마치며 시즌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 또한 노련함을 뽐내며 안재모 선수에 이어 2위로 들어와 쉐보레 레이싱팀의 두 선수가 나란히 ‘원 투 피니시(One to Finish, 같은 팀의 선수가 1위 및 2위)’를 기록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지난 4일, 이재우 감독 겸 선수와 안재모 선수로 이뤄진 투 카 체제와 1.8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으로 업그레이드 된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를 공개하며 시즌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국내 최초의 완성차 브랜드 레이싱팀으로 창단한 쉐보레 레이싱팀은 매년 혁신을 거듭하며 레이싱 명문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박진감 넘치는 카레이스를 통해 쉐보레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 레이싱팀은 지난해 안재모 선수를 영입하고 쉐보레 레이싱팀의 2기를 선언, 탁월한 경기운영과 탄탄한 팀워크로 팀 통산 여섯 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하며 국내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새로 쓴 바 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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