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동조합, 조합원 가족 초청 역사문화기행 실시
상태바
쌍용차 노동조합, 조합원 가족 초청 역사문화기행 실시
  • cartvnews
  • 승인 2015.04.12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11일 조합원 가족 250여 명 문경새재 도립공원 방문해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 가져


쌍용자동차는 노동조합 주관으로 조합원 가족들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문화기행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자연 속 문화유산을 방문함으로써 봄나들이는 물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역사문화 기행 형식으로 실시됐다.


쌍용차노동조합원초청이벤트.JPG


합원 가족 250여명은 길 위의 역사, 고개의 문화를 테마로 한 옛길 박물관 견학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등 인기 드라마 촬영지이자 새로운 한류관광지로 떠오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방문 1관문(주홀관)~2관문(조곡관)에 이르는 과거길 도보 탐방 등을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립1팀에 근무하는 아버지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이준영(9)군은 문경새재는 사극촬영지로만 알고 있었는데 직접 와보니 역사와 전통이 깃든 곳인 것 같다특히 옛길 박물관에서 200점이 넘는 아리랑 관련 유물들을 본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협력적이고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노사관계 증진 도모 및 조합원 가족의 화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가족 초청 역사문화기행 외에도 임직원가족 공장초청행사 및 임직원자녀 대상 영어캠프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규한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은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도 하고 역사공부도 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가족과 어울리며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한마음 일체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박다니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