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물포럼-지속가능한 물관리와 생태계 보전, 물산업 활성화 촉진의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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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포럼-지속가능한 물관리와 생태계 보전, 물산업 활성화 촉진의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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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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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물산업클러스터특별세션 개최로 물산업 육성 논의


환경부가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에서 3년마다 개최하는 지구촌 최대의 물 관련 국제행사인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에서 공동 주최기관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와 경주 하이코(HICO),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세계 물포럼에서 장관급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등 본 행사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우리나라의 물환경정책과 물산업의 대외 홍보를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를 마련했다.


환경부는 세계물포럼 주제별과정 특별세션 및 동시행사(side event)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4회 아시아태평양 대학생 물의회8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열린다. 아태지역 대학()100여명이 모여 물문제 해결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선언문을 작성하고 채택하는 과정을 통해 전지구적인 물문제 극복을 위한 논의 과정을 학습한다. 이들은 오는 15세계물포럼 정부관 컨퍼런스홀에서 선언문을 발표한다.


13일에는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유역관리정책 성과 및 발전방향세미나가 열린다. 이 세미나는 4대강 수계법 제정 및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유역관리의 기틀을 마련한 정부, 학계, 민간단체 인사가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특히 14일 오전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물 관련 글로벌 공공투자 동향, 클러스터 조성과 혁신적인 민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물산업 육성사례 등을 고찰하고 포럼 개최지인 대구에 국가 물산업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 및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특별세션이 개최된다. 같은날 환경부는 지속가능한 물이용 관련 지표를 주제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특별세션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16일에는 ‘2015년 세계 물의 날 국제 심포지엄이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인간과 자연의 상생을 위한 지속가능한 수생태계 서비스에 대해서 논의한다.


한편 엑스포(Expo& Fair)’ 전시회가 대구 엑스코에서 세계물포럼 개최 기간 동안 열린다. 이 전시회는 전세계 정부, 기업 등이 물과 관련한 우수한 정책, 제품, 기술 등을 홍보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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