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 소비 확산 위해 ULE와 손잡다! from Cartvnews on Vimeo.
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 소비 확산 위해 ULE와 손잡는다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환경 산업 기술원이 ule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은 지난 6일 서울 은평구 기술원 본관에서 치뤄졌습니다. ule는 세계적 환경성 인증, 컨설팅 회사로 에코 로고인 환경표지인증과 그린가드인 실내공기질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시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술원은 친환경 제품의 확산 및 녹색소비문화 증진을 위해 ule와 협력하면서 우리환경 표지제도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녹색 소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1> 권성안 (한국 환경 산업 기술원, 환경표준관리실/실장/이학박사)
Q.협약 체결 배경.기대효과
협약식에 이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대강당에서는 녹색소비와 그린워싱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이어졌습니다. 이 날 참석자는 기업관계자와 환경표지 주부 모니터링단과 일반 소비자들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사람의 기본 욕구를 만족시키면서 자연자원의 이용과 환경파괴를 최소화하는 소비인 녹색소비와, 친환경을 내세운 허위 과장광고인 그린워싱에 대한 설명과 함께 ule가 운영하는 그린워싱 대응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국내의 환경 경영을 모색하는 시간이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인터뷰2> 조영현 (주부모니터링단, 서울시 노원구)
Q.참여소감
한국소비자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녹색을 강조하는 제품 절반 이상이 과장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녹색제품 신뢰도 제고를 위한 사업장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야 할 것 이며, 소비자들의 녹색실천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야 할 것 입니다.
이번 협약이 친환경 소비확산에 어떤 영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cstv교통뉴스 김아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