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TBN교통이슈-10회 맞은 2015서울모터쇼 킨텍스 개최-201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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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TBN교통이슈-10회 맞은 2015서울모터쇼 킨텍스 개최-201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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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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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15서울모터쇼가 열렸습니다.

신 모델 7종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가 하면 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9종의 신 모델과 41종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등 신차 57종도 선보이는 선보여 종합산업전시회인데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열흘간 열리는 전시공간에서는 이종산업 간의 융합의 장을 열고 이를 기반으로 한 국제 컨퍼런스와 다양한 체험행사, 부대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고 해서 김 경배 교통전문위원에게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Q : 안녕하세요

. 안녕하십니까.

 

Q : 엊그제 대한민국 최대의 종합산업전시회를 자부하는 2015서울모터쇼가 개장됐는데 개막식부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면서요?

. 1030분에 갖은 개막식부터 예전과 좀 달랐는데요.

부처와 지자체를 대표한 윤 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 형구 국토교통부차관, 남 경필 경기도지사와

안 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김 진홍 고양시부시장이

참석했고요.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수입사는, 현대와 기아를 비롯

각 수입 차 대표와 개최당사자인 김 용근 조직위원장과

주요 외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를 알리는 별도 행사를 가졌습니다.

아울러 열 번째 열리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완성차 분야는 현대, 기아와 쌍용, 르노삼성,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에

비엠더블유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 차 브랜드

23개를 포함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전시됩니다.

 

Q : 현대기아차 신 모델이 국내가 아닌 이런 모터쇼를 통해 공개되는 상황이라 우리나라에서 최초 공개되는 모델도 많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콘셉트 카 14종이 포함돼 있어도

신차로 볼 수 있는 월드 프리미어가 7종이나 되고,

아시아권 프리미어 9종에 다가, 코리아 프리미어

41종입니다.

열흘간 전시되는 전체 출품 차 370대 중에는

이런 프리미어가 57종이나 되는 셈이죠.

게다가 부품과 용품 131개사에 달궈지지 않고

뜨겁게만 보이는 튜닝관련 분야 18개사

그리고 자전거를 포함한 이륜차 4개사 등

190여 개 사 출품전이 킨텍스 1관과

2관에서 동시에 펼쳐집니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30분에서 오후 730분인데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단축됩니다.

 

Q : 자동차와의 생활과 예술을 담은 이종산업 간 융합의 장 마련 외에도 안전을 직접 체험해보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많다면서요?

. 조직위가 제 2전시관에 준비한

튜닝과 자동차생활문화관이 인기가 높은데요.

자동차안전체험관과 ITS, 친환경차 시승체험도

이색적이지만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체험관은

어린이들과 함께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코너라 특별체험공간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런 다채로운 체험이 펼쳐지는 행사장에서는

자동차 패션 융합관과 브릴리언트 메모리전 산업융합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행사도 진행되는데요.

이종산업 간 융합 장은 7일과 8일 양일 개최되는

‘Car is Art' 국제 컨퍼런스에서

자세하게 조명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동차에 대한 기술적 접근을 넘는, 자동차와 인간,

그리고 미래와 문화 측면에서 자동차산업을

조망되는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C} {C}

Q : 자동차와 환경, 안전한 차라면 첨단기술에 감성적 디자인과 철학이 곁들여지고 감각이 더해진 예술적 장인정신도 중요하겠죠.

그렇습니다. 모토를 기술과 예술로 정했으니까요.

이는 한 마디로, 자동차에 접목된 첨단 기술에

디자인의 혼이 되는 철학적 감성에 예술적 가치를 더하는

장인정신 함축을 뜻하는 건데요.

2015서울모터쇼와 부대행사는, 바로 이런 감흥을

충분하게 느끼고, 또 생활 동반자인 자동차를 상대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는 거죠.

서울모터쇼는 지난 1995년 처음 열린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 공인 국제전시인데도

푸드 트럭 판매 유치와 튜닝산업 전시공간을

별도 마련했습니다.

자동차 연관 규제완화와, 신규 산업육성

정책에 기여하는 면모를 보인 셈입니다.

{C} {C}

Q : 자동차 제작사와 수입사는 물론이고 전기자동차 분야에서도 신 모델과 새롭게 개발된 기술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요?

. 국내 모터쇼 역사상 최대 규모를 구축한

2전시장 BMW 브리핑을 시작됐는데요.

BMW는 그란 쿠페와 컨버터블을 비롯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

30주년 에디션 등 M 라인업 23종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6종의 모터사이클을 선보인 모토라드는

어드벤처 스포츠 모터사이클과 온오프 주행에 적합한

R 1200 RS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인피니티는 롱 휠베이스 세단 더 뉴 인피니티 Q70L

한국 최초로 선보였고 푸조는 ‘508 RXH’,

시트로엥은 C4 칵투스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고요.

시트로엥은 디젤 7인승 다목적차와 5인승

크로스오버 모델 C4 피카소를 전시했습니다.

{C} {C}

Q : 신차들의 향연인 2015서울모터쇼에서 한국은 어떤 신차와 전기자동차들을 출품했나요?

. 현대차는 미래형 콘셉트카 엔듀로를 비롯

LF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벨로스터 고성능차

RM15에 이어 최근 출시한 소형 SUV 올 뉴 투싼,

중형트럭 '마이티'를 새롭게 변신시킨 올 뉴 마이티등

5종을 새로 공개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컨셉카 NOVO와 신형 K5를 선보이면서

진보적이면서도 수공예적인 느낌을 더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강조했고요.

전기차 개조로 출발한 파워프라자도

2인승의 앙증맞은 순수 전기 컨셉 카

전기차 로드스터 예쁘자나R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는데요.

예쁘자나R은 정통 로드스터 디자인이 탄생시킨

One-piece 모노코크에 곡선을 최대한 살린

아름다움 바디의 단순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회 충전으로 최장 571km까지 주행에

최고속도 시속 198km에 제로 백 또한

4.6초를 달성하면서 강인함과 날렵함을

모두 섭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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