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방문하여 멸종위기 야생생물 증식·복원 노력 격려
환경부 장관은 4일 오전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를 방문하여 붉은점모시나비, 물장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노력을 격려했다.
2005년 설립된 (사)홀로세생태보전연구소는 환경부의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주요 멸종위기 곤충의 증식 및 서식지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나라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식지외보전기관의 성과를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증식·복원을 위한 한 축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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