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방송?애니메이션 업계와 산업-통상연계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통상간 연계강화를 위해, 발족한 ‘경제통상연구’ 제4차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문화콘텐츠 산업분야 중에서도 영상산업(영화?방송?애니메이션) 업계?전문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업계의 통상현안을 청취하고 전문가와 함께 ‘영상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상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수렴했다.
세계 콘텐츠시장은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 보급 확대에 힘입어 ’09~’13년 기간 연평균 4.8% 증가라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영화?방송?애니메이션의 시장규모는 ’13년 5,469억 달러로 연 4%대 성장을 기록했다. 현재 한국의 영상산업 규모는 102억불 정도로 알려졌다.
한류문화, 자유무역협정(FTA)의 협정문상 시청각 공동제작 규정 등을 토대로 신규시장 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한-중 FTA를 계기로 중국 시장활용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교통뉴스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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