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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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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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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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서울모터쇼는 전시규모 91,141, 완성차 32개 브랜드, 부품 및 용품 131개사, 튜닝 18개사, 이륜차 4개사 등 총 190여 개 사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월드 프리미어 7, 아시아 프리미어 9, 코리아 프리미어 41종 등 신차 57, 콘셉트카 14, 친환경차 40종을 비롯하여 국내외 32개 브랜드에서 370대의 자동차를 출품한다.

 

2일은 프레스데이로 참가 업체별 신차 발표 및 전시 출품을 설명하며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으로 나눠 브리핑 순서에 맞춰 진행했다.

 

2전시장에서는 BMW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참가업체의 브리핑이 이어졌다.

BMW2015 서울 모터쇼에서 국내 모터쇼 참가 역사상 최대 규모인 BMW 자동차 23, 모터사이클 6종 등 총 29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6시리즈 그란 쿠페와 뉴 6시리즈 컨버터블, M6 그란 쿠페가 국내 최초로 데뷔하며, BMW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이 공개됐다. 최근 출시된 뉴 액티브 투어러, 435d xDrive 그란 쿠페와 함께 고성능 부문의 뉴 X5 MX6 M, M5 30주년 에디션 등 다양한 M 라인업이 전시된다.

 

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모토라드는 어드벤처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XR과 온오프 주행에 모두 적합한 R 1200 R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다양한 모터사이클 모델을 선보인다.

 

인피니티는 서울모터쇼에서 플래그십 세단 뉴Q70의 롱 휠베이스 모델인 더 뉴 인피니티 Q70L을 한국 최초로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델을 공개해 차별화된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

 

푸조는 ‘508 RXH’, 시트로엥은 ‘C4 칵투스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으며 시트로엥은 디젤 7인승 다목적차량 모델인 그랜드 C4 피카소와 5인승 크로스오버 모델 C4 피카소를 전시했다.

렉서스 한국마케팅 이병진 이사는 오늘의 주인공이라며 RCF를 소개했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감성을 자극하는 세련된 디자인, 첨단 기술력을 모두 갖춘 스포츠 쿠페라는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배우 장혁을 RCF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장혁은 ‘RCF의 열정적 퍼포먼스에 매력을 느낀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미래형 콘셉트카 '엔듀로''LF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벨로스터 고성능차 'RM15'에 이어 최근 출시한 소형 SUV '올 뉴 투싼', 중형트럭 '마이티'의 완전변경 모델 '올 뉴 마이티' 등 모두 5종의 차량을 새로 공개했다.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콘셉트카인 '엔듀로'는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개발한 12번째 콘셉트카로 '견고함, 단단함'을 의미하며, 활력 넘치고 역동적인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차는 국내 업체 최초로 독자 개발에 성공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선보였다.

현대차 국내영업 곽진 본부장은 국민차, 쏘나타라는 검증된 상품성에 전기차의 장점을 더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차세대 친환경차라고 소개했다.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비용절감은 가솔린 대비 1/5 수준이고 동력성능은 가솔린 이상이며 가정에서 안전하고 쉽게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T, 더 뉴 S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베스트셀링 세단과 SUV, 드림카, 고성능 AMG 모델 등 약 20여 개의 모델을 선보였다.

 

지난해 11LA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의 경우,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의 완벽함과 마이바흐가 가진 최상의 고급스러움으로 무장한 모델로 국내에서는 첫 선을 보인다.

 

또한, 독일 자동차 공업협회는 독일 경제기술부의 후원 아래 서울 모터쇼에 공식 독일관으로 참여했으며 이번이 4번째 참가인 독일관에서는 독일 공급업체들의 혁신과 역량을 볼 수 있다.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와 콘셉트카, 양산형 모델 등 모두 370대의 차량이 전시되는 국내 최대 모터쇼 '2015 서울모터쇼'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관람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2015서울모터쇼에서는 최근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 교통뉴스 이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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