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2015 자율주행자동차산업 심포지움’이 열렸다.
이번 심포지움은 자율주행차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업부 정책방향, 민간의 기술개발 및 규제동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산업부는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은 제조업-정보통신기술(IT) 융합을 통해 창조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제조업 혁신 대표산업’이라고 밝히며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5년도에 추진할 기술개발, 인프라 구축, 수요 확대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연구계 및 산업계와 함께 자율주행에 관련된 국내외 제도, 표준, 기술개발에 대한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IT역량이 있는 우리에게 자율주행차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산업부는 연구개발 지원 뿐만 아니라, 테스트환경제공, 인재육성 등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저작권자 © 교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