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보다 아름다운 철새들을 섬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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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보다 아름다운 철새들을 섬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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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2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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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은 단순한 봄나들이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철새를 쉽게 만날 수 있는 마라도, 어청도, 소청도 등 3곳의 섬을 봄철 탐조(探鳥)의 대표적인 생태여행지로 추천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이 첫 번째로 추천한 마라도는 봄철 철새의 이동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번식지로 이동하는 멧새류 등의 통과 철새들이 가장 먼저 쉬어가는 우리나라 최남단 섬이다.

 

두 번째로 추천한 어청도는 라북도 옥도면에 속하며, 빼어난 풍경을 자랑한.

    

어청도봄철조류.jpg

 

마지막으로 추천한 섬은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속하는 소청도다.

 

김성현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 연구사는 이번에 추천한 섬은 월동지(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번식지(시베리아 등지)까지 이동하는 도중에 지친 날개를 접고 잠시 쉬어가는 새들의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역동적인 새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 색다른 봄철 생태 관광지로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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