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지식경제부-섬서성 정부‘스마트 녹색성장 동반자’협력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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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지식경제부-섬서성 정부‘스마트 녹색성장 동반자’협력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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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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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경제부는 11.28(수)∼29(목) 중국 섬서성 서안(西安)을 방문하여 한국-섬서성간 경제무역협력 MOU를 체결하고 양측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하였다.

 금번 방문은 중국과의 실질적인 경제협력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서부 대개발과 중국 내수시장 중점 육성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서부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첫 시도이다.

 

섬서성은 중국 서북지역 경제중심으로 산업기반이 우수하고 중국의 중앙아시아·유럽진출의 통로로서 중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급부상 중이다.

 홍 지경부 장관은 섬서성을 방문한 첫 경제장관으로 각종 산업발전과 도시인프라개발의 실질적 계획 및 발주자인 지방정부 성장과 만나 상호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와 기업교류를 지원할 수 있는 장관급 경제협력 채널 구축에 성공하였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과 자오정용 섬서성 성장은 11.29(목) 서안 샹그릴라 호텔에서 한-섬서성 협력방안에 대해 면담하였다.

 

 양측은 ‘신성장산업 공동발전과 섬서성 개발 확대’를 목표로「스마트 녹색성장 동반자 관계」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하여 장관급 ‘경제협력 협의회’를 구축하는 MOU를 체결하였다.

 

지식경제부는 양측 정부와 기업이 함께 하는 새로운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11.29(목) 서안 샹그릴라 호텔에서  ‘한-섬서성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섬서성 발전계획(섬서성 정부), 한-섬서성 협력방향(지경부-KIEP), 반도체 투자계획 및 협력기회(삼성) 등의 발표를 중심으로 정부가 제시한 동반자 비전의 구체화된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한 에너지·환경의 정책과 한중 협력사례 교류를 통해 동 분야의 중국시장 진출을 타진하였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스마트 녹색성장 동반자 관계구축을 통해 앞으로 서안(섬서성)에서 한국까지 이어지는 경제협력의 新 실크로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하면서, 한중 수교 20주년의 성과를 뛰어 넘는 경제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중국 지방과의 협력에 있으며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하여 이를 구체화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홍 장관은 섬서성 현지 기업·유관기관?중국 주요 진출기업*과 11.28일 섬서성(서부) 진출 전략회의 만찬을 통해 중국 서부에 열리고 있는 새로운 기회에 대한 기업의 전략과 애로 등을 청취하고 섬서성 및 중앙정부 채널을 통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의사를 표명하였다.

 

한편, 홍 장관은 11.29일 현지 주요 투자기업인 서안맥슨*과 삼성 반도체 현장을 시찰하고 한-섬서성의 경제협력 최전선에 있는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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