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낙동강 수계의 녹조관리를 위해 주요 3개보를 대상으로 주간 단위로 조류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금년 1월부터는 녹조발생의 현장 감시를 위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조류감시선”을 도입하여 주 1~2회 순찰 및 조류 현장측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녹조발생 예방 및 대응을 강화하고 지류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본류 유입 전에 한 번 더 처리하기 위해 지류 말단부에 천변저류지(물맑음 터)를 함안보 유입지류인 계성천에 시범조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녹조대응을 위해 “수질관리 T/F”, “현장수질대응센터” 등 현장중심의 녹조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갈수기와 녹조발생 우심기간 중에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집중 단속하여 영양염류(T-P)의 하천 유입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취?정수장은 녹조발생에 대비하여 취수구 녹조차단막 설치, 분말활성탄 사전 비축(20일분), 정수장협의체 구성?운영 등 사전대비태세를 강화했다.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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