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농진청, ‘농촌 교통안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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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농진청, ‘농촌 교통안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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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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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농촌진흥청이 지난 ’13년부터 서로 협업하여, 매년 실시해 온 것으로, 마을 주민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지팡이 등 안전용품 지급, 농기계와 자전거의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후부반사판 부착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올해에는 324일부터 417일까지 전라남·북도 24개 시·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는 ’1316개 마을, ’14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을 고려할 때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에는 전국 단위로 10~2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사업효과를 높이고, 보다 많은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전라남·북도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국토부 김용석 자동차기획단장은 지난 2년간 실시한 지원사업에 대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농촌진흥청 등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농촌지역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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