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서울메트로 수요 지하철 2호선 노후 전동차 교체 200량 구매입찰에서 ㈜다원시스와 ㈜로윈의 컨소시엄이 적격자로 선정되었다고 3월 20일 밝혔다.
현대로템(주), ㈜우진산전, ㈜다원시스/(주)로윈의 컨소시엄이 참여한 입찰에서 2,096억원의 최저 입찰가격을 제시해 낙찰자로 선정됐다. 금번 경쟁입찰 성립으로 434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서울메트로 전동차의 납품은 단계적으로 납품되고 서울시민들은 2018년 12월말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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