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창이공항과 함께 싱가포르 환승객 대상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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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창이공항과 함께 싱가포르 환승객 대상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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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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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환승하는 자사 및 실크에어 승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창이공항 바우처 증정기간을 2016년 3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싱가폴항공.jpg

 

창이공항 바우처는 20 싱가포르달러 (1만 6천원) 상당으로 창이공항 터미널 내 위치한 510여 개의 상점에서 식사 또는 쇼핑하는데 사용하거나 엠베서더 트랜짓 라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싱가포르항공 및 실크에어 고객 중 창이공항에서 환승해 에어뉴질랜드를 타고 오클랜드를 오가는 탑승객도 해당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바우처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제 2 또는 3 터미널에 위치한 인포메이션 카운터에서 전자 항공권과 싱가포르 도착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싱가포르항공의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 푸 차이 우(Foo Chai Woo)는 “2012년 10월부터 창이공항과 함께 진행중인 환승 혜택 프로그램은 많은 고객에게 사랑 받아왔다”며, “지속적으로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창이공항 이용객들은 환승하는 동안 무료 와이파이, 영화관, 테마가 있는 정원과 같은 다양한 편의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스카이 트레인을 이용해 공항의 이곳 저곳을 수월하게 오갈 수 있다.

싱가포르 창이 공항의 상무(senior vice president) 림 칭 키아트 (Lim Ching Kiat)는 “환승객 증대는 창이 공항이 아시아의 허브 공항으로서 입지를 다지는데 중요한 요소”라며, “더 많은 여행객이 창이공항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교통뉴스 박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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