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차로 확장공사를 위해 3월 17일(화)부터 9월 23일(수)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분기점∼양재IC 7㎞ 구간의 갓길차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갓길차로제가 시행되고 있는 편도 4차로 구간으로 교통 지?정체가 발생하면 갓길차로로 차량통행을 허용하여 교통혼잡을 해소하여 왔다. 확장공사가 끝나면 정규차로가 편도 4차로에서 5차로로 늘어나게 되어 이 구간의 상시 5차로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공관계자는 “갓길차로 운영 중단으로 공사기간 동안 출퇴근시간대혼잡이 상당히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정보를 확인 후 이 구간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교통뉴스 박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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