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조석 차관, U턴기업 및 에너지정책 소통의 자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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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조석 차관, U턴기업 및 에너지정책 소통의 자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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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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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11.21일(수), U턴기업 관련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젊은 대학생들과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은 전북도, 익산시 관계자와 더불어 전북 익산에 유턴하는 중국진출 주얼리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U턴 주얼리 기업 간담회 개최】

 

 지난 8.26일 지식경제부 장관의 참관하에 전북도와 중국진출 14개 주얼리 기업간 전북 익산 유턴을 위한 투자협약식이 체결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투자협약에 따른 유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1차로 유턴하는 주얼리 기업 대표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해외기업의 유턴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전북 익산 주얼리기업 유턴은 1차로 `13년 6월까지 16개 기업이 주얼리 전용단지에 공장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130천㎡의 부지에 총 1천억원을 투자하여 연매출액 3천억원 규모의 주얼리 공장 설립하고 6,446명의 고용을 창출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익산시와 주얼리 기업간 입지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며, 원활한 국내정착 지원을 위한 입지보조금 64억원도 지자체와 지경부 심사를 거쳐 12월말까지 지원이 완료되도록 할 계획이다.

 

조석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U턴기업이 고용창출과 수출 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구조 측면에서도 주얼리 클러스터 형성을 촉진하는 등 그 의미가 큼을 강조하였으며 조석 차관은 기업인들로 부터 U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에너지정책관련 원광대 강연】

지식경제부 조석 차관은 11.21일(수), 익산 지역의 젊은 대학생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조석 차관은 원광대학교(전북 익산소재)에서 대학생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소통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소통마당에서는 에너지정책 주무부처 차관이 직접 ‘일방향의 강의’가 아닌 ‘퀴즈와 대화’의 형식으로 젊은이들에게 다가감으로써 다소 어렵고 딱딱한 주제인 에너지 이슈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급환경을 비롯, 전력수요관리, 자원개발, 셰일가스, 유가, 에너지복지 등 에너지 전반에 걸친 폭넓은 주제가 다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나라 에너지 수급상황이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며, 에너지의 소중함을 실감하고 향후 전기절약에 힘써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앞으로 에너지와 원자력에 대해 다각적인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가짐으로써 신뢰를 통한 열린 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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