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5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동반성장 추진실적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심사결과는 ‘우수’ 10개, ‘양호’ 19개, ‘보통’ 23개, ‘개선’ 7개 기관이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상생협력법」제19조에 의거,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강화토록 유도하기 위해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평가결과 공기업형에서는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수자원공사 등 4개, 준정부형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3개, 기타형에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3개 등 총 10개 기관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반면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이상 공기업형),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상 준정부형), 인천종합에너지*, 코레일유통(이상 기타형) 등 7개 기관은 상대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등급을 받았다.
[교통뉴스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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