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 결함 현대 차, 북미서 26만3000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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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결함 현대 차, 북미서 26만3000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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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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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로교통안전국 파워스티어링 문제삼아

 

현대자동차가 미국과 캐나다에 판매한 차 중 파워스티어링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조사에 따라 현지시간 282630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관련 센서에 문제로 인한 부상이나 사고가 발생됐다는 보고가 없었고 다만 안전 중시차원에서 취한 조치라는 해명을 덧 붙였다.하지만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센서 결함이 나타날 수 있고, 이로 인해 파워스티어링 기능에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미 MDPS로 범위를 확대했다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다.

 

현지소식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급발진을 비롯, 운전자가 제어할 수 없는 사고원인을 기록 분석하는 EDR의 부정확성 조사에도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 기업인 GM은 전문가의 한국파견을 서두르고 있다고 한다.


리콜 대상 차는 200861에서 2010430일 사이 제조된 엘란트라 2008년 식과 2010년형이 이에 포함되며 미국 205000여 대, 캐나다 580000대라고 한다.

                                             


                                                                              [교통뉴스 김 경배 교통전문위원]

 

 현대자동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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