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뉴 액티브 투어러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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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뉴 액티브 투어러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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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26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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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25,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액티브 투어러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가졌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뉴 액티브 투어러는 전장 4,342mm, 전폭 1,800mm, 전고 1,555mm

몸집은 작지만 긴 휠베이스와 높은 루프라인을 갖춘 점이 특징적인데요,

특히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전륜 구동 플랫폼을 적용해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이외에도 탑승자의 무릎 공간과 뒷좌석 적재공간을 늘려주는 슬라이딩 리어 시트와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접이식 트렁크 플로어 등이 적용되어 실용성과 편의성도 높아졌습니다.

 

앞으로 기울어진 더블 키드니 그릴과 양 옆에 자리 잡은 트윈 헤드라이트에서는

뉴 액티브 투어러의 스포티한 감성이 묻어났는데요,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

L자형 후미등 그리고 뒷창문의 호프마이스터킹크까지

역동적인 BMW의 정체성을 잘 담아냈습니다.

 

인테리어에서는 운전자의 넓은 시야를 확보해주는 쿼터패널이

전측면에 새롭게 적용된 점이 특징적이었습니다.

 

[김주호 매니저 인터뷰]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장치,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드릴 수 있는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차입니다.

 

BMW그룹은 소형차 세그먼트가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플랫폼의 차종을 내놓음으로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목적으로

이번에 액티브 투어러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4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장착한 뉴 액티브 투어러는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는 33.7kg·m의 힘을 발휘하는데요,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함은 물론

L17km라는 높은 복합연비도 갖췄습니다.

 

여기에 새로 개발된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를 달아 스포티한 변속과

부드러운 조작성을 살렸습니다.

 

이외에도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기술을 적용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주행 시 공기 저항을 정리해주는 에어 커튼,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통합 등

주행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갖췄습니다.

 

국내에는 기본 모델과 추가 옵션이 붙은 모델 총 2가지로 출시됐는데요,

기본 모델인 BMW 뉴 액티브 투어러 조이는 4,190만원, TV 기능과

내비게이션이 추가된 뉴 액티브 투어러 럭셔리 모델은 4,59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실용성을 앞세운 소형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교통뉴스 윤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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