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25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뉴 액티브 투어러(Active Tourer)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BMW는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한 채 높은 수준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전륜 구동 플랫폼을 뉴 액티브 투어러에 적용했다.
뉴 액티브 투어러는 새롭게 개발된 섀시와 서스펜션, 차량 제어시스템을 통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편안함을 만족시키는 한편, 높은 강성의 경량 차체와 부드러운 핸들링, 짧은 오버행, 그리고 낮은 무게중심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다.
뉴 액티브 투어러의 특징은 네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다양한 기능과 높은 공간 활용성, BMW의 정체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 에너지 효율성과 주행 편리성의 향상, 그리고 강력하고 효율적인 차세대 4기통 엔진.
BMW 뉴 액티브 투어러는 옵션에 따라 국내에서 총 2가지로 출시됐다. 기본 모델인 BMW 뉴 액티브 투어러 조이(JOY)가 4,190만원이며, TV 기능과 내비게이션이 추가된 뉴 액티브 투어러 럭셔리(LUXURY) 모델이 4,590만원(VAT 포함)이다.
한편, BMW는 뉴 액티브 투어러 출시를 기념해 3월 말까지 ‘뉴 액티브 투어러 조이’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통뉴스 윤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