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 설 연휴 전날인 2월 17일 화요일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교통유관기관 합동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길 캠페인’을 전국 주요 버스터미널 및 주요 고속도로 톨게이트 등 21개소에서 일제히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에서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운전 중 DMB시청 및 휴대전화 사용 안하기, 방향지시등 켜기, 졸음?음주운전 금지 등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조끼, 졸음패치, 물티슈(서울톨게이트 이용객 대상)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제공하고 교통안전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국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귀성길을 돕기 위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공단은 16일과 17일 양일간 전국 58개 자동차검사소와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부산방향, 17일 당일, 10~17시)에서 연휴기간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저작권자 © 교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