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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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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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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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본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경기도는 설 연휴기간 도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17일부터 23일까지 67일간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본부와 도내 34개서의 소방공무원 6621명과 의용소방대원 13982명을 비롯 의무소방 180명 등 총 2781명이 투입된다.

여기에 소방차 1421대와 소방헬기 3, 소방 정 3대 등 총 1427대의 장비도 동원돼 화재 등의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다중 운집 취약대상 특별관리와 순찰강화 같은 사전예방활동을 포함한 24시간 감시와 순찰체제를 강화하고, 특히 귀성객이 몰리는 역과 터미널, 고속도로 등 19개소에는 119구급차 19대와 구급대원 39명을 전진 배치했다.

현장 응급처치 및 신속한 병원이송 등 서비스 외에도 소방헬기를 이용한 도내 주요 고속도로 항공순찰을 통해 안전한 귀성과 귀경 길에 도움 되는 교통 정보를 활용,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빈집 가스차단 등의 민원신고에 적극 대응하고 교통사고나 수도 동파, 전기누전, 휴무 병?의원 및 약국현황 등과 같은 생활 편의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편의 119긴급서비스도 운영한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설을 맞아 모처럼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원본 첨부파일 참조

                                                                                                  [교통뉴스 김 경배 교통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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