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2020년 10만대 체제 구축 - 상용차 글로벌 생산 메카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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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2020년 10만대 체제 구축 - 상용차 글로벌 생산 메카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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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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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는 글로벌 상용차 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해 2020년까지 총 2조원 투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6.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전주 공장의 생산능력을 2020년까지 10만대 규모로 향상시킬 계획이며, 이는 약 54%의 증산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4천억을 투자할 예정이며, 1,000여명의 기술직 신규 채용 및 상용부문 신차 및 연구개발(R&D)에 1조 6천억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외에 파이롯트동, 글로벌트레이닝센터 등 지원시설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승용부문 대비 상대적으로 뒤쳐진 상용차 부문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용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해당 업계의 글로벌 강자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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