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O계열 냉매 이후 개발된 냉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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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O계열 냉매 이후 개발된 냉매
  • cstv
  • 승인 2012.11.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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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600a, R-290, R-1270, R-170 등은 이미 옛 부터 있었던 자연냉매 이다.

그러나 이들 냉매는 A3등급의 가연성 때문에 사용을 기피했었지만 최근 들어 지구 온난화문제가 대두되면서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으로 CFC, HCFC, HFC계열의 냉매 사용을 몬트리올 의정서에 따라 금지하고 있다. 그 이후 차세대 대체냉매로 나온 냉매가 HFO 즉 R-1234yf 이다. 이 냉매는 A2L등급의 약 가연성을 가지고 있으나, 온난화지수가 4이하로 진환경적이여서 2011년부터 새로운 모델로 생산되어지는 자동차용 냉매로 사용하고 있지만 가격이 $200/kg 이상의 고가라는 단점이 있다.

이 냉매이후 새로 개발된 냉매는 아직 없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지만, 참고로 새로운 좋은 소식은 냉장고용 냉매로 가연성이 A3등급이긴 하지만 친 환경적인 R-600a냉매를 유럽을 중심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여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R-600a 전용 압축기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R-600a냉매가 증발 잡열이 작아 냉동 능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보완한 근 공비 혼합냉매가 한국의 한 회사에서 R-436B라는 냉매로 개발하여 R-134a 냉매보다 더 효율이 높은 냉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냉매는 이미 냉장고, 냉, 온 정수기 등의 업체에서 사용되었으며, 또 R-134a 냉매와 같이 비 가연성이고, 지구 온난화지수가 3이하이며, R-1234yf냉매보다 더 저렴한 냉매를 내년 상반기에 개발 완료되어지는 것으로도 조사되었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냉매를 수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출도 한다는 의미에서 볼 때 국가 경쟁력을 향사시킨 것은 물론 수입 대체효과까지 있어 참 좋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지구 온난화를 유발시키는 시키는 온실가스 중 냉매의 지구 온난화 지수(Global Warming Potential)가 미치는 영향은 이산화탄소의 25배를 더 영향을 준다고 보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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