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이 설 연휴 국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공단 전국 58개
자동차검사소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하며, 17일 당일에는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부산방향)에서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단 전국 58개 자동차검사소에서 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는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에 대하여 실시되며 장거리 운행에 꼭 필요한 타이어 공기압, 부동액, 각종 오일,
등화장치 등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워셔액 보충 등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월 17일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부산방향)에서 진행되는 귀성차량 대상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동식 검사기기를 활용한 자동차검사와 함께 시행되며, 귀성객들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는 안전
여행용품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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