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 11. (수) 07:30, 한국기술센터에서 제6차 산업부-미래부 정책협의회(산업부 이관섭 차관, 미래부 이석준 차관 참석)를 열고, 중소기업에 유망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지원을 논의했다.
또한, 양 부처는 센서산업 육성, 산업단지 클라우드 산업집적지(클러스터) 조성 미래유망 4대 분야(바이오, 기후, 나노, 안전) 원천기술개발 및 산업육성 등에 있어서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부처는 사물인터넷(IoT) 구현이 본격화되면서 센서산업을 함께 육성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정보화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산업단지 클라우드 클러스터를 조성함에 있어 협력하기로 하고, 금년에 산업단지 4군데를 선정하고 입주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하여 산업단지 선정, 사업 진행 및 후속 지원 등에 협조하기로 하였다.
또한 창업기업의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극복을 위해 각 부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등으로 개편하는 것을 검토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뉴스 박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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