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 11. 산업융합 흐름(트렌드)에 걸 맞는 다학제적 융합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의 창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 신규 사업계획’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17년까지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 10개교를 선정하여 360여명의 석사급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현재 ‘13년과 ’14년 각 각 3개 대학씩 6개 대학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2013년에는 성균관대, 조선대, 호서대 등이 선정되었으며, 2014년도에는 건국대, 단국대, 한양대 등이 선정되었다.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대학원’의 주요 특징은 인문?경영계, 자연?공학계 등 폭 넓은 융합역량을 갖춘 교수진을 갖추고 다양한 전공의 학생을 선발한다.
선정한 6개 대학은 다(多)학제적(인문+공학 등) 교과과정을 개발하고, 산학협력 중점교수 등 교수진 확충,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특허출원 및 등록(16건), 산학협력프로젝트 시제품 개발(23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뉴스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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