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고속도로 4차로 완전개통, 도로안전 투자 42%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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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고속도로 4차로 완전개통, 도로안전 투자 42%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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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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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5년 도로예산(9조 945억 원)을 ‘경제활성화 지원’과 ‘안전 강화’에 중점 투자하고,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미래도로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21개소(1조 5,226억 원), 국도 222개소(3조 6,511억 원) 등 간선도로망 구축을 위해 총 5조 1,73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차로 고속도로로 사고위험이 높았던 88고속도로 전 구간을 4차로로 확장 개통하고, 경부선 양재~기흥, 서해안선 안산~일직 구간도 개통하는 등 고속도로 5개소(230km), 국도 55개소(449km)를 완공한다.

아울러, 광주순환, 당진~천안 등 고속도로 4개소, 원주~새말 등 국도 16개소를 신규 착공하여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또한, 광역도로 20개소(826억 원), 대도시권 혼잡도로 12개소(778억 원)에 총 1,604억 원을 지원해 도시부 교통혼잡도 적극 해소하며,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민자도로 보상비 등 1.7조 원을 지원하여 서울~문산은 착공, 수원~광명·광주~원주는 ’16년 개통한다.

 

[교통뉴스 박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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