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방한단 1,400명 아시아나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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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방한단 1,400명 아시아나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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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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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경색된 한일관계의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개최하는 『한일우호교류행사』가 이달 서울에서 열린다.

 

이를 위해 일본 정관계 인사 및 관광업 종사자로 구성된 약 1,400여명의 대규모

일본인 방한단이 12일부터 14일까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여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한일우호교류행사』는 지난해 2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니카이 토시히로(Nikai Toshihiro/자민당 총무회장) 일본전국여행업협회장이 2015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에 맞춰 한일우호관계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키로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특히, 박삼구 회장과 니카이 의원은 평소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한일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 전개해오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해 6월 일본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8년만의 내한공연을 금호아시아나그룹 차원에서 후원하였고, 니카이

의원은 본 공연을 응원하는 약 200여명의 일본인 단체와 함께 방한한 바 있다.


당시 공연에서는 세월호 사고로 슬픔에 빠져있는 한국민들을 위로하는 추모곡을 함께 연주하여 양국 관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교통뉴스 박다니엘기자]


NHK심포니오케스트라.jpg 박삼구회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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