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자동차리더스협회, 신년 사업계획 설명회 개최
상태바
한국전기자동차리더스협회, 신년 사업계획 설명회 개최
  • cartvnews
  • 승인 2015.02.02 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기자동차리더스협회가 30일 여의도에서 지난해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신년 모임은 지난 2014년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아

더 한층 진보된 협회 운영계획 발표와 회원 의견을 수렴을 통해

발전방향을 찾는 데 역점을 두고 있는데요.

 

2014년 주요협회 업무수행 결과와 2015년 주요 사업계획 발표를 필두로

신규 이사 회원 2개사와 운영위원 회원 6개사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습니다.

 

올해 상임위원으로 위촉된 파워프라자 김성호대표는

국내 최초의 전기자동차 개조를 시작으로 첫 인증을 이끌어 낸 열정으로

똘똘 뭉친 노하우가 큰 역동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본인 역시 이런 기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성호 파워프라자 대표 int>전기차 제작업체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가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될 거라고 보시는지?

전기차는 아직은 다양한 소비자분들이기 때문에

대기업 만으로는 전지차의 다양성을 소화하기는 힘들겁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시장을 위해서 제작에 참여를 해야되고

이러한 (한국전기자동차리더스)협회의 도움을 받아서 정책을 만들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국전기자동차리더스협회 황 기현 상근부회장은 지난해 사업결과 발표에서

4회의 정기포럼과 2회의 조찬포럼을 갖고,

전기자동차 보급에 따른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연구를 수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전기자동차리더스협회는 지난해 서울시를 비롯 6개 전기자동차 제작사와

전기차 보급 자문위원회 구성 MOU를 체결한 바 있고

이를 기화로 전기차 시니어 창업스쿨 강의를 지원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전용도로 진입허용 등의 전기차육성법 제정과

전기차 전용번호판 도입 등과 같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와

법규 제정 등에 대한 협의를 이끌어 낼 것이라는 희망적 게획을 발표했는데요.

 

이에 대해, 황 기현 부회장은 지난해까지가 숨 조리는 초도역할을 하는 시기였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메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2015년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을 본격화시키는 시점인 동시에

첫해가 될 것임을 시사한 것이고, 여기에는 당찬 각오로 자신감이 팽배해 보였습니다.

 

 

 

한국전기자동차리더스협회 황기현 상근부회장

int>2015년 한국전기자동차리더스협회의 계획에 대해?

현재까지 여러가지 집중적으로 정부에서는 지원해드리고 있고

민간업체는 나름대로 준비하고 있지만 서로 엇박자적인 개념이 많이 생겨요.

특히 법적인문제라든가 환경적인문제 인프라구축에 대한 민원문제들이

다 해소가 되어가는 첫해가 되기 때문에 저희 협회에서 해야할 업무는

산학연이 하나로 뭉친 원탁회의를 통해서 정책을 집행할 수 있는

카테고리라고 하는데 첫번째 해야 할 일이 전기차 육성법을 통합해서 진행해야 하는데

협회가 중추역할을 하는 문제, 그리고 산업체들이 내어 놓는 아이템들이

전기택시, 전기트럭으로 다양화 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보조금을 조금더 유용성있게 지급하는 문제,

그리고 각 기축아파트나 신축아파트에서 전기차 충전기가 들어가는데 상당히 회의적이라서

그런부분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코디네이터 역할을 해야하는것이

가장 중점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환경부와 전기자동차 보급 정책전략 협의회를 정례화 하고,

중국과 일본 등 전기자동차 선도국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를 기반으로 국외 협력기관과 포럼 개최와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하는 전기자동차 랠리사업까지 기획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한국전기자동차리더스협회 김 필수 회장은 협회는

우리나라 전기자동차 시장을 확대시키는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히고,

지난해 사업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전기자동차리더스협회 김필수 회장

int>지난해 추진한 사업 중 가장 큰 성과는 무엇인지?

전기차를 많이 보급해서 인프라라든지 국민적 인식을 확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국전기자동차리더스)협회는 그런부분에서 많이 기여를 하고,

정부나 기업의 중간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다는 부분에서

일년치고는 성과가 좋았기 때문에 올해가 더 기대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리더인 김 필수 협회장이 밝힌바처럼, 오는 36일부터 열흘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2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 전반에 대한 소개도 상세하게 이뤄졌는데요.

 

박재찬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해보다 행사기간과 규모가 확대됐음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기자 현장>

올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전기자동차리더스협회가

전기자동차 대중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교통뉴스 송수정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