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면 지방도 342호선 전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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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면 지방도 342호선 전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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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0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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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해 12월 양평군 용문면 화전리에서 마전리를 잇는 지방도 342호선 약 2.5km구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2월 초 전면 개통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지방도 342호선 화전~마룡 구간은 도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던 도로로, 도로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에 도는 120억의 도비를 투입해 20105월부터 201412월까지 5년에 걸쳐 이 구간에 대한 공사를 진행했다.

이 구간이 전면 개통되면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농촌 관광 및 캠핑 등을 즐기기 위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양평지역의 관광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금년도 예산에 실시설계비 16억원을 반영해 이번에 개통되는 화전~마룡 간 도로와 같이 도민 안전에 반드시 필요한 구간공사를 우선 추진하고, 향후 도민 편의와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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