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i4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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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i4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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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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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26()부터 동급 최고 연비에 우수한 상품성을 겸비한 더 뉴 i40’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i40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i40’는 세단과 왜건 두 모델에 유로 6 법규 기준을 충족시킨 신규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국산 중형 디젤차로는 최초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경제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ISG 시스템까지 함께 탑재해 기존보다 10.6% 향상된 16.7km/의 복합연비를 달성, 동급 최고 연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고급스럽고 와이드한 이미지의 외관에 품격 높은 실내 디자인을 갖췄으며, 주행 및 N.V.H 성능까지 강화하는 등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적용된 더 뉴 i40’는 전면부에 싱글 프레임 헥사고날 그릴을 채택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당당함과 무게감을 구현했다.

 

아울러 HID 헤드램프는 광원 하나로 상향등과 하향등을 모두 구현하는 바이펑션방식을 통해 램프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포그램프에도 LED를 적용해 시인성을 더욱 높였다.

 

이에 더해 전륜 휠 아치에는 공기의 효과적인 움직임을 고려한 에어커튼을 적용해 공력성능을 향상시켰다.

 

더 뉴 i40’의 측면부는 신규 디자인의 알로이 휠 4종을 적용해 역동적인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후면부 또한 미래지향적이고 입체감 넘치는 신규 디자인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개성 있는 뒷모습을 완성했다.

 

더 뉴 i40’의 실내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트 등 주요 부위의 컬러 구성을 더욱 다양화하는 한편, 후석 암레스트에는 수납함을 추가로 적용해 고객 편의를 더욱 높였다.

 

주행성능면에서 더 뉴 i40’는 운전자가 급격한 코너링을 시도하는 경우 구동력과 제동력을 적절히 제어해 속도 저하 없이도 차량의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선회가속제어장치를 적용, 코너링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개선해 조향 응답성을 더욱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전방위적인 N.V.H 대책 설계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기존 디 스펙모델에 보다 완성도 높은 유럽형 주행감성을 이식하기 위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아우토반 등에서 현지 주행시험을 실시, 서스펜션과 핸들링의 최적화된 튜닝을 통한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더 뉴 i40’의 가격은 세단 모델의 경우 유니크 2,495만원, PYL 2,660만원, 디 스펙 2,875만원, 왜건 모델의 경우 유니크 2,595만원, PYL 2,760만원, 디 스펙 2,955만원이다. (가솔린 모델 기준, 디젤 모델은 250만원 추가)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더뉴i4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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