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 커넥티비티 - 모빌리티 - 자율주행 기술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실리콘밸리 연구 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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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 커넥티비티 - 모빌리티 - 자율주행 기술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실리콘밸리 연구 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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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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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팔로 알토 연구혁신센터를 개소, 글로벌 연구팀을 확대하고 포드의 커넥티비티, 모빌리티, 자율주행, 고객경험과 빅데이터 분야 혁신 기술의 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소한 팔로 알토 연구혁신센터 외에도 포드는 글로벌 연구혁신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한 상태로, 특히 미시건 주 디어본에 위치한 연구혁신센터의 경우, 첨단 전자,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재료 공학, 빅데이터 및 분석기술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독일 아헨 소재 연구혁신센터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연구, 운전자 지원 기술 및 능동 안전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새로운 연구시설 개소로, 포드는 올해 말까지 연구인력 125명으로 구성된 실리콘밸리 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제조업체 연구센터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운 연구센터의 수장은 드라고스 마치우카로, 전자제품, 반도체 제조, 항공우주 및 자동차 분야를 두루 거친 엔지니어로 애플을 떠나 포드로 합류했다. 


이달 초, 2015 국제전자제품박람회(International CES)에서 포드는 ‘포드 스마트 모빌리티’를 소개했다. 커넥티비티, 모빌리티, 자율주행, 고객경험 및 빅데이터 분야의 혁신 가속화를 위한 포드의 계획이 윤곽을 드러낸 것이었다. 팔로 알토 연구팀이 이 분야의 연구개발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더불어, 팔로 알토 팀은 게임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한 ‘aDRIVE’ (가상으로 구현된 자율주행)가상 테스트 환경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 신호등 인식과 같은 알고리즘을 테스트하게 되며, 도로 주행 테스트에서 전반적인 주행 알고리즘을 입증하는 데에 보다 효율적으로 일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팔로 알토 연구혁신센터는 포드와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리어의 기술 업체 및 대학교들과의 기존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기술을 발굴하고 미래의 모빌리티 과제를 풀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구할 예정이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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