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벨로스터’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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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벨로스터’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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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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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를 적용하고, 2030세대의 젊은 감성과 스타일을 만족시킬 차세대 디자인과 신사양을 대거 보강해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벨로스터’를 16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더 뉴 벨로스터’의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는 운전자가 직접 차의 가상 엔진 사운드를 튜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행 모드별(다이나믹, 스포티, 익스트림) 엔진 음량과 저·중·고 음역대별 음색, 가속페달 반응도를 정밀하게 세팅해 다양한 종류의 엔진음을 구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더 뉴 벨로스터’는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개선해 주행감을 높였으며 차 전복 시 에어백을 작동시켜 전복으로 인한 사고 발생시 상해를 최소화시키는 '롤오버 센서'적용으로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블루링크 2.0을 탑재한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기본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현대차는 1.6 터보 GDi를 탑재한 '더 뉴 벨로스터 디스펙’ 모델에 독자기술로 개발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새롭게 적용해 연비와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은 우수한 연비, 스포티한 주행감, 경제성 등 수동변속기의 장점과 운전 편의성을 갖춘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동시에 실현한 신개념 변속기로, 민첩한 변속 반응속도와 탁월한 연비 개선 효과 등이 특징이다.


 ‘더 뉴 벨로스터 디스펙(D-spec)’은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 탑재로 기존 모델보다 4% 향상된 12.3km/ℓ의 연비를 실현해 경제성을 확보했다. 


 '더 뉴 벨로스터'는 기존모델 대비 연비와 성능, 디자인, 안전, 각종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인상을 최소화해 고객 만족에 힘썼다.


주력 모델인 '디스펙(D-spec)'은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 32비트 MDPS, 블루링크2.0 탑재 스마트 내비게이션, 롤오버센서, 신규 디자인 알로이 휠 등을 기본 적용해 사양가치가 대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은 90만원으로 최소화했다.


'더 뉴 벨로스터'의 판매가격은 유니크 모델이 1,995만원, PYL 모델이 2,095만원, PYL DCT 모델이 2,155만원, 디스펙 모델이 2,370만원이다.(자동변속기/DCT 적용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기존 벨로스터가 가지고 있던 독특한 감성에 강력한 성능과 강인한 매력을 더해 ‘더 뉴 벨로스터’가 탄생했다"며, "멋과 성능, 경제성을 모두 중시하는 20~30세대 젊은 고객분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차량으로 지속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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