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기자동차 및 전장엑스포 그리고 EV 코리아 세미나 from Cartvnews on Vimeo.
2012 전기자동차 및 전장엑스포 그리고 EV 코리아 세미나
취재 : 강원준 리포터
자동차의 편리함과 환경오염과 에너지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주는 전기자동차. 이 전기자동차의 대중성을 위한 제 4회 EV 코
리아 세미나가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제 4회 EV Korea Semiar는 전기이동성 리더의 경험과 미래 전략이란 주제로, 기업과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나라에서의 전기자동차의 현주소와 대중성,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에 관해 이야기 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세미나의 문을 연 한국교통연구원 황상규 본부장은, 자동차 교통 혼잡, 교통사고, 에너지 낭비 등 자동차 이용시 발생하는 사회
적 비용들을 보여주면서, 전기자동차 활성화의 당위성을 강조 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발표한 환경부 박광칠 팀장은 우리나리의 전기 자동차 보급 정책과 쟁점에 대해 발표하면서 전기자동차 개발은
전 세계적 흐름으로, 환경과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개발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1 - 박광칠 환경부 팀장>
Q- 전기자동차 분야에 있어서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는 지금 어느 정도 단계에 와 있는가?
Q- 전기자동차 대중화를 위해 가장 활성화 해야 하는 부분은?
뿐만 아니라 세미나에 참여한 자동차 회사들은, 현재 진행 중인 전기자동차의 자 회사의 기술력을 소개하면서, 전기 자동차 개
발에 대한 기업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인터뷰 2 - 르노 삼성자동차 이상태 부장>
Q- 우리나라에 전기 자동차가 활성화 되야 하는 이유와, 중점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분야는?
지금 보시는 것은 베터리 교환 방식의 전기 버스입니다. 이 처럼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의 전기 자동차 기술 개발의 현
주소를 알 수 있는 전시물들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배터리 자동교환 전기버스는 전기자동차 교통안전 융합체계 연구단이 개발한 것으로 녹색
교통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인터뷰 3 변상흠 한국항공대학교 교통물류연구소 연구원>
Q -배터리 교환 방식 버스는 어떤 것인가?
Q- 상용화 되는 시기는 ?
이 밖에도, 횔체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나 어르신들을 위한 전기 자동차와 스쿠터, 달리는 도로에서 전기 충전을 할 수 있는 버
스, 그리고 친환경 자전거들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편 EV 코리아 세미나와 함께 열린 한국국제전지산업전에서는 국내·외 전지관련 소재, 1·2차 충전지, 중·대형 배터리 등 관련
산업분야 14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자신들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전기자동차가 더욱 활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의 장기적인 정책, 기업들의 적극적인 기술개발, 그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
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