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는 30일 연말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인천 서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신공항하이웨이 직원들이 올해 하반기부터 급여우수리와 약정기부 등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회사의 매칭 그랜트로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2013년 6월 청라IC 개통으로 청라국제도시 등 인천 서구 지역 주민의 고속도로 이용이 증가하면서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그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신공항하이웨이(주)는 연말을 맞이하여 총 3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2014년 마지막 날까지 진행되는 이번 겨울 이벤트는 인천공항고속도로 신공항, 북인천 영업소(공항방향)와 청라영업소(서울방향) 이용객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의 기념품은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 2,000명에게 증정되며, 영종대교 휴게소 무료커피쿠폰이 수록된 탁상용 달력과 겨울철에 유용한 넥워머, 여행용 목쿠션 등을 증정한다. 하이패스 고객은 영종대교 휴게소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신공항하이웨이(주)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주민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하여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힘쓰는 기업이자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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