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119구조단, 국제적인 수준의 맞춤형 도시탐색구조 대응기술 전수
중앙119구조단(단장 강철수)은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국·내외 지진과 폭발, 테러 등에 의한 고층건물 붕괴 및 대규모 재난 발생시 국제적 수준의 도시탐색구조기술과 인명구조 역량을 전파하기 위한 ‘제2기 국제도시탐색구조과정’교육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자연적 재해와 인위적 재해 등 대규모 재난 현장에서 붕괴 건축물의 안정화와 굴착, 파괴 등 인명구조 기법 및 첨단 장비를 활용한 기술적 탐색기법 등을 전수하기 위해 전국 시·도 1119구조대원 등을 대상으로 3주간 합숙으로 실시된다.
특히 교육과정에서는 ▲ 밀폐 공간 인명구조 ▲ 뚫기 및 절단, 중량물 이동 ▲ 수직·수평 인명구조 기법 ▲ 구조물 안정화 기법 ▲첨단탐색 장비 및 인명구조견 탐색기법 등을 도시탐색구조 훈련장에서 실습으로 병행하여 붕괴 건물구조 등 도시탐색구조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능력을 전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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