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이태원,보광동 저지대 상습침수피해 저감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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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이태원,보광동 저지대 상습침수피해 저감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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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0.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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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이태원,보광동 저지대 상습침수피해 저감 대책 마련

 

서울시는 2012. 10. 17.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용산구 이태원동 258-59번지 남산야외식물원 주차장 지하에 저류시설(728㎡)설치를 위한 ‘도시계획시설(저류시설) 결정(안)’에 대해 가결하였다.

본 대상지는 남산제4근린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되어 현재 남산야외식물원의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부지로, 서울시는 기습폭우시 이태원·보광동일대 저지대 주택 및 상가 등에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남산공원 야외식물원 주차장 지하에 빗물저류시설을 설치 하고자 도시계획시설을 중복결정(공원, 저류시설) 하였다.

금번에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는 저류시설은 기존의 수방시설물별 정비와 아울러 주변지역과 연계된 종합적인 수해 방지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수방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계획으로, 지하부분에 빗물저류시설을 설치하고 상부는 현재(주차장 및 녹지)와 같이 복구하여 공원 내 자연경관을 훼손함이 없이 그대로 유지하였다.

이번에 서울시에서 용산구 이태원동 남산 야외식물원에 기습폭우 시 빗물을 일시 저장할 수 있는 저류시설 설치를 완료하면, 주변의 최대치 홍수량이 줄고 관거 및 하류의 홍수부담 능력이 증가되어 용산구 이태원·보광동 일대는 집중호우 시에도 피해가 저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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