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경제 어려울수록, 기업 R&D 투자 더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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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경제 어려울수록, 기업 R&D 투자 더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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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0.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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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려울수록, 기업 R&D 투자 더 늘려야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전경련 제7차 과학기술위회원회의 발제자로 초청받아 “무역 2조불 경제실현을 위한 산업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위원회에는 구자열 위원장(LS전선 회장)을 비롯하여 지멘스코리아 김종갑 회장, LG전자 안승권 사장, SK이노베이션 김동섭 사장, GS칼텍스 전상호 사장 등 주요 기업 CTO 및 자문위원 등 29명이 참석하였다.

 

홍 장관은 주제 발표에서 “우리나라는 6?25 직후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공여국으로 변신했다”면서,  “세계는 우리가 잘 나간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더욱 잘 해나가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전력문제를 극복하고, 장기적으로 IT, 조선, 융합산업 등 다양한 산업 ”사과“를 재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국가 경쟁력을 지속 유지시켜 나가기 위해 대기업이 솔선해서 R&D투자를 확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자열 전경련 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최근 K-POP 열풍으로 한국의 네임밸류가 상승하는 현상을 흥미롭게 지켜보며, 한국 기업의 독창적인 기술력과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서 강렬하게 어필하기 위한 혁신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하며,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기업의 투자가 미래 신성장동력을 견인할 것이며,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지속적으로 투자를 유인할 수 있는 정책지원과 자구적인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덧붙여 “2000년부터 10년간 우리나라 임금근로자가 약 24% 증가하는 동안, 기업의 R&D 전문 인력은 약 103% 증가하는 등, 우리 기업은 R&D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정부에 R&D 투자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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