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의-중앙선 직결운행 기념 ‘교통카드’ 출시 등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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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경의-중앙선 직결운행 기념 ‘교통카드’ 출시 등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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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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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오는 27일부터 경의선과 중앙선 직결운행을 기념하는 교통카드 출시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레일은 경의선ㆍ중앙선 직결운행을 기념하는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제작해 26일 오후 3시부터 서울ㆍ용산ㆍ영등포ㆍ수원ㆍ청량리역 여행센터와 천안역에서 총 900장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경의ㆍ중앙선 직결운행 기념카드와 경의선 강매역, 그리고 27일부터 영업에 들어가는 수인선 달월역과 일산선 원흥역 영업 개시 기념카드 3종을 하나로 구성한 선물용 교통카드도 13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경의ㆍ중앙선 직결운행 기념카드는 1장당 5,000원이며, 신설역인 원흥, 달월, 강매역 기념카드를 함께 묶은 구성은 1세트에 25,000원에 판매한다. 1인당 2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직결운행 기념 교통카드는 전면에 경의선 문산역, 중앙선 용문역과 전동열차를 동화그림으로 표현했고, 일산선 원흥역, 수인선 달월역, 강매역 기념카드는 역 이미지를 카드에 담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직결운행을 기념하여 ‘Moon(문산역) & Moon(용문역)이 만나는 날’이란 이름으로 3개 이벤트 진행한다. 


 첫 번째는 ‘전동열차 여행 사진 공모전’이다. 경의ㆍ중앙선 전동열차 여행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내년 1월 25일까지 제출하면 우수작을 선정해 기념 교통카드 등을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경의ㆍ중앙선 이용고객 중 행운의 그대?’이다.  경의ㆍ중앙선 개통일인 27일 오전 8시에 문산역과 용문역을 이용하는 고객 30명을 선정해 기념 교통카드를 제공한다.


마지막 이벤트는 ‘경의ㆍ중앙선 스탬프 투어’이다. 경의ㆍ중앙선 구간 중 9개역(문산, 일산, 강매, 행신, 용산, 운길산, 양수, 양평, 용문)에서 스탬프투어 인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코레일은 27일 오후 3시 용산역 맞이방에서 음성동요학교 ‘싱잉엔젤스 합창단’이 출연하는 경의ㆍ중앙선 개통 축하 음악회도 개최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도권전철 스마트폰 앱 ‘코레일전철톡’,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수도권 서쪽과 동쪽을 잇는 경의ㆍ중앙선의 역사적인 개통을 국민과 함께 축하하고 직결운행의 효과를 공유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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