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연맹, 2014년 금융소비자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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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 2014년 금융소비자 10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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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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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소비자연맹은 2014년 금융소비자 10대뉴스를 발표하면서 최고의 뉴스는 ‘모피아 시대의 종언과 핀테크시대의 도래를 선정했고, 최악의 뉴스로는 ‘생보사 자살보험금 지급거부와 카드사 개인정보대량유출 사태’ 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올해는 모피아들이 차지했던 3대 금융협회 자리를 모두 민간이 넘겨받아 모피아(Mofia)시대의 종언을 예고한 것을 최고의 금융소비자 뉴스로 선정 했고, 가입 2년후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정했으나 지급하라는 금융당국의 지시도 거부하고 소송을 제기한 생명보험사 자살보험금 지급거부 사태는 소비자의 신뢰를 져버린 초유의 사건을 금융소비자 최악의 뉴스로 선정했다.


금소연은 올해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건을 Best 5, Worst 5로 나누어 10대뉴스로 선정 발표하였다. 


 Best 5 News는 모피아(Mofia)시대의 종언, 핀테크(Fintech)시대의 도래, 금융실명제 강화,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보험업법 개정이 뽑혔고, Worst 5 News는 생보사 자살보험금 지급거부사태, 카드사 개인정보대량 유출 사태, KB국민은행 경영권분쟁 사태, 생보사 개인질병정보 불법 수집  △신종금융사기 급증 을 선정하였다.


금융소비자연맹 이기욱 사무처장은 금년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초저금리 진입, 금융사의 잘못으로 금융소비자들이 유달리 많은 피해해를 입었던 한 해로, 내년에는 경제여건이 나아지고 아울러 금융당국과 금융사들이 좀 더 공정한 금융시스템을 만들어 금융소비자 권리가 제대로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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