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14년 제 2차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6곳 선정 발표
상태바
환경부, 2014년 제 2차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6곳 선정 발표
  • carnews
  • 승인 2014.12.12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부가 올해 제 2차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신청한 21개 기업 중 서류와 현장실사, 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6개 기업을 최종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받은 기업은 (주)네이처앤피플, (주)어반소사이어티, 산지협동조합, 더나은협동조합, (주)스페이스선, (주)브링유어컵 등 6곳으로 편백나무 장난감, 생태화장실?빗물저장시설, 통컵(텀블러)와 같은 친환경상품을 제작하고 도시재생 등의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2014년 제2차 지정분야 : 친환경상품 3개사, 도시재생?환경교육?재활용 각 1개사


 (주)네이처앤피플은 취약계층을 고용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편백나무 장난감 등을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을 활용해 제품 한 개를 판매할 때마다 한 그루의 편백나무를 심는 ‘솔드 원 트리(SOLD ONE TREE)'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림1.jpg


(주)스페이스선도 취약계층을 고용해 물절약을 위한 생태화장실, 빗물저장시설을 설치해 주고 이 시설과 연계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림2.jpg


(주)브링유어컵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통컵(텀블러)을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대학가 주변 60여개 카페들과 제휴해 자사 통컵을 사용하면 음료를 할인해 준다.


그림3.jpg


(주)어반소사이어티는 노후 건축물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도시 내 유휴 공간을 개발하여 불필요한 시설 공사를 줄이면서 폐자재 발생을 최소화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림4.jpg


산지협동조합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더나은협동조합은 취약계층을 고용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재생원료덩이(펠릿)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업 모형과 경영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장차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환경 기업들을 지정해 육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정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지역개발사업의 참여기간을 포함하여 최대 3년간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 맞춤형 상담, 사회적기업 인증 추천 등의 혜택을 받는다.
     * 지역개발사업 :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환경부로고.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