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어려움 극복에 중견기업이 앞장선다”
상태바
“경제어려움 극복에 중견기업이 앞장선다”
  • cartv
  • 승인 2012.10.12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식경제부로고.jpg

“경제어려움 극복에 중견기업이 앞장선다”

- 지식경제부 윤상직 차관, 기계업종을 시작으로 업종별 간담회 개최 -

 

지식경제부는 중견기업이 처해있는 구체적인 현황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파악·분석하기 위한 돌파구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12(금) 인천 테크노파크(송도)에서 지경부 윤상직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견기업측에서는 기계업종 11개 중견기업 대표들이 참석 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우진플라임(대표 : 김익환, 인천시 서구)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였다. 특히, 기계업종은 수출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년대비 두자리수 수출성장(10.2%, ’11년 458억불→’12년예상 513억불)을 기록하여 최초로 제조업종 수출 1위 기록이 예상된다. 간담회에 참석한 윤상직 차관은 “국내외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중견기업이 수출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등 정부의 중견기업 육성정책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우리경제의 성장에 중견기업이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견기업은 중소·벤처기업의 꿈이자 희망인 바, 중견기업인도 전문분야별로 세계 시장을 지향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견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멘토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경부는 중견기업이 비록 기업 수는 적으나,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에 걸맞게 수출 확대·내수 활성화 등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윤상직 제1차관 주재 주요 업종별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견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격려하고 기업별 애로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업종별 간담회는 기계업종을 시작으로 전자·자동차·IT·섬유 등 8개 업종별로 11월말까지 매주 개최할 계획으로, 이번 주요 업종별 중견기업 간담회를 통해 업종별로 중견기업이 처해있는 구체적인 현황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파악·분석하는 한편, 연내에 전체 중견기업이 역량을 결집하고, 바람직한 중견기업의 역할을 정립하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지경부 관계자는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