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해양엔지니어링 장비 엑스포 ‘차이나 마리타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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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해양엔지니어링 장비 엑스포 ‘차이나 마리타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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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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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국제 해양엔지니어링기술/장비전시회가 2015년 3월 26~28일 베이징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다. 제15회 중국 국제해양석유가스전시회도 동시 개최된다.


올해 CM과 ciooe에는 세계 65개 국가와 지역의 1800개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이 가운데는 포춘 500대 기업 46개사와 국제 대표단 16개도 포함됐다. 두 행사의 전시 면적은 총 9만 제곱미터, 관람객은 총 6만 5000명에 달했다. 특히 DNV, 파나마 해양청, 로즈네프트, 베이커 휴즈, NOV, GE, 카메론, 슈나이더 등 유수 기업과 기관도 전시에 참가했다.


‘차이나 마리타임 2014’을 찾은 관람객 중에는 울스타인, 부르봉, 맥더모트, 아이콘 오프쇼어, POSH 셈코, 바그완 마린, COSCO, COSL, CS탱커, 시노트랜스-CSC, 코스코-쉽야드 등 세계 유수 해양플랜트 지원선 선사들이 눈길을 끌었다.


우창 CSSC 부차장은 “이 우수한 전시 플랫폼에서 CSSC의 최신 설계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관련 해양엔지니어링 행사에 참여하는 값진 경험을 축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나 라켈 엔리케스 파나마 해양청 대외무역 부장관은 “차이나 마리타임 전시 참가는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한 첫 발”이라며 “머잖아 파나마의 더 많은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파나마에서 사업을 도모하는 중국 기업도 더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5년간 전 세계 해양엔지니어링 장비 수요는 600억~75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중국은 향후 5년간 해양엔지니어링 장비 제조 분야에 2500억~3000억 위안을 투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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