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공항 종사원 대상 수화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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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공항 종사원 대상 수화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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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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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김포, 김해, 제주 등 주요 공항의 안내, 보안검색, 주차 등 서비스현장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수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화교실은 사회적 약자인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수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35명의 현장직원들은 4주간 8시간의 교육을 통해 공항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 수화를 익히게 된다.


특히 여객과 종사원 등 서비스현장에서의 역할연기와 함께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 강의가 포함되어 있어 청각장애 고객 입장을 이해하고 보다 진심어린 공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화강의 진행을 담당한 권동호전문강사는 “직접 수화교육을 참석하시고 점자 명함과 수화수료증을 보유하고 계시는 등 김석기 사장님의 관심과 열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강의 소감을 밝혔다.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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