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된다.
한국LED보급협회와 부산시 MOU로, 부산지역 내 공동주택과 지하주차장에 설치되는
LED조명 보급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국LED보급협회(KLEDA)가 LED조명 보급 확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일 부산시가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LED조명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지하주차장 LED조명 보급 사업은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도, 인천, 경남, 대구 등 전국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그린사업으로, LED조명 대체로 발생되는 절전차액 효과에 사업핵심을 두고 있다.
아울러 LED조명 교체시 발생하는 초기 설치비용은 절전 차액으로 상환되는 제도라 설치비용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아울러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민들은 3년 6개 월 정도 기존에 납부하던 전기료를 내고, 사업자는 LED조명 교체 후 얻어지는 절전효과로 설치비를 상환하면 된다.
이번 협약은 LED조명 보급 활성화 및 LED산업의 안정적 성장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해 마련햇고, 또 해운대·북구 등 2곳에 구축한 LED조명 홍보관을 일반 시민에 개방함으로서 아파트와 공동주택을 비롯한 지하주차장 LED조명 교체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교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