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2차관은 12월2일 남동발전 분당 복합 발전소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겨울철 안전한 발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분당 복합발전소 현장 방문 개요 >
ㅇ 일시 : ‘14.12.2일(화), 17:00 ~ 18:00 ㅇ 장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복합1,2호기 발전소 |
분당 복합발전소 1, 2호기는 각각 ‘93년과 ’97년에 준공되어 약 20년간 운영되어 왔으며, 문 차관의 금번 방문은 겨울철 전력수급 대비 노후화된 시설의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문재도 차관은 “금주 시작된 한파 등으로 최근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금년에는 발전설비의 적기 준공 등에 따라 공급능력이 확대되어 수급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철저한 발전소 관리를 당부하였다.
한편, 산업부는 12월 중순경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교통뉴스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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